2019. 1. 30. 12:53ㆍ정치.자치.행정
안전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각 기관이 머리를 모았다. 시흥시는 29일 김태정 부시장 주재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을 위한 사전보고회를 열었다.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을 위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건축, 토목, 의료기관 등 주요 분야별 공무원, 안전관리자문단, 전문가, 소방·가스·전기 유관기관 등과 함께 점검반을 구성하고 추진결의를 다졌다.
시, 유관기관, 전문가를 포함한 점검반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인 오는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 간 최근 사고발생시설, 위험성 높은 시설, 국민관심대상이 높은 시설물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2014년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2015년부터 도입됐다. 전국적으로 매년 2~4월중 집중기간을 설정해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안전신고, 캠페인 등을 전개해 범국민적 안전문화를 정착해왔다.
시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건축, 생활·여가, 환경·에너지, 교통시설, 보건·복지 등 6개 분야 23개 유형 시설 599개소에 전문적인 점검을 통해 재난 위험 요소를 진단한다. 진단결과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 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을 책임진다.
김태정 부시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기간 동안 소방분야는 소방서의 화재안전특별조사와 긴밀히 협조해 달라”며 “특히, 가스·전기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안전제일도시 조성에 힘써 달라”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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