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건강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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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병원 김청야과장, 손목이 시큰! 손목터널증후군 주의! 당부
50대 주부 김모씨는 어느 날인가부터 저린 증상과 손목 통증이 심해져 한참 고생하다 병원을 찾았다. 흔한 집안일에 손목에 무리가 갔을 거란 생각에 진료를 차일피일 미룬 뒤였다. 진단은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조금 더 늦었으면 신경손상이 있었을 거란 이야기를 듣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처럼 손목을 많이 쓰는 주부에게 발생빈도가 높아 주의가 필요한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 시화병원 정형외과 김청야과장의 도움을 받아 알아봤다. 손끝이 시리고 통증이 심하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 신경이 지나가는 수근관(신경통로)을 압박해 통증·저림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집안일을 많이 하는 주부에게서 특히 많이 나타나서 주부 병이라고도 한다. 대표적인 증상은 손 저림증으로 엄지손가락부터 약손가락까지 손끝과 손바닥이 저리다. 그 외..
2019.10.10 -
시흥소방서, 미소갤러리서 '김현정 문자회화전’ 오는 7일까지 개최
소방관 심리안정과 시민의 색다른 전시 체험 시흥소방서는 청사 내 복도를 미술전시공간으로 활용하는 미소(美消)갤러리에서 오는 7일까지 '김현정 문자회화전'을 개최한다. 지난 2015년 5월부터 소방공무원의 심신안정을 위해 진행된 미소갤러리는 시흥시 예술인과 미술인의 도움으로 상설전·기획전 등 지금까지 총 50여회의 전시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전시를 진행하는 김현정 작가는 글씨의 점·획 짜임 등이 자신만의 독특한 필체로 한자의 원형으로 알려진 갑골문자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구성하여 회화 작품으로 변환시켰왔다. 또한 집(家), 물고기(漁), 문(門)자 등 상형문자인 한자를 활용해 서예라는 도구로 내면과 이상향의 결합과 함께 과거와 미래 그리고 우리의 삶을 은유적으로 표현하는 작품을 창조하며..
2019.10.02 -
시흥시 군자동,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산들공원으로 놀러오세요~
산들공원 아트 플리마켓 및 문화행사 5일부터 양일간 개최 시흥시 군자동은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연기되었던 산들공원 아트 플리마켓 행사를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 주민들이 직접 나눔장터를 마련하고, 수공예품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아트 플리마켓 행사는 거모동 산들공원 일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아트 플리마켓 행사는 상반기 행사에 이어 군자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에서 모집한 주민 셀러와 시흥아트마켓의 셀러 40여팀이 참여해 다양한 공예품 전시와 체험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토요일인 오는 5일 아트플리마켓 행사 종료 후 6시부터는 산들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특별한 문화공연 행사도 즐길 수 있다. 「가을을 여는 음악회」 라..
2019.10.02 -
책으로 떠나는 모험 놀이터!..제6회 시흥책축제 성황리에 개최
스마트폰 및 인터넷 등이 정보 획득의 도구로 대두됨에 따라 최근 책과 독서에 대한 흥미도는 감소하고 국민 1인당 독서률(종이책 기준)도 1994년 86.8%에서 2017년 59.9%로 낮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지난달 28일 정왕동 중앙공원에서 책에 대한 흥미도를 높이고자 ‘책으로 떠나는 모험 놀이터’라는 주제로 제6회 시흥책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책축제는 학교도서관,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학습동아리 등 시흥시 관내 43개 기관의 민‧관 협력으로 다양한 전시 및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문화예술과와 시흥예총의 협력으로 ‘그림책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또 아트캔버스 이동미술관, 관내 병원 등 지역 내 유관기관이 함께 어우러져 책으로 하나가 됐다. 어린이들에게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
2019.10.02 -
시흥문화원, 시흥의 인물 제정구 선생 20주기 특별 추모전
'가짐없는 큰 자유'라는 제목으로 고인 추모 시흥문화원은 지난달 27일 시흥시 ABC행복학습타운에서 ‘가짐 없는 큰 자유’라는 제목으로 제정구 선생 20주기 특별 추모 전시회를 개막했다. 이날 기념식은 ABC행복학습타운 어울터에서 시흥시립전통예술단, 고성오광대의 탈춤놀이를 사전공연으로 기념식을 시작했다. 특히 제정구 선생의 고향인 경남 고성에서 올라와 펼쳐진 고성오광대의 공연은 추모전의 의미를 더해주며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약 1시간 동안 펼쳐진 기념식은 평소 선생의 정신과 삶을 기억하는 일반 시민들과 빈민운동을 같이 했던 오랜 지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병택 시흥시장, 김태경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지역 정치인들과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원혜영 국회의원,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 등 선생..
2019.10.02 -
GKL사회공헌재단 후원 ‘시흥의 바라지 생태관광’ 하반기 사업 시작
시흥시 환경보전교육센터는 GKL사회공헌재단의 후원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시흥의 바라지 생태관광’ 하반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환경보전교육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GKL사회공헌재단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관련 시설 등 관광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시흥의 내륙습지와 연안습지를 탐방하는 체험형 생태관광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지난달 21일, 내륙습지 탐방 프로그램으로 시작되었다. 이날 활동에는 솔로몬지역아동센터(부천)와 시흥시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기관으로 함께 했고, 28일 진행된 연안습지 탐방 프로그램에는 도담지역아동센터(부천)이 참여기관으로 함께 했다. ‘시흥의 바라지 생태관광’은 이달말까지 5개 기관이 더 참여할 예정이다. 환경보전교육센터는 GKL사회공헌재단의 후원..
2019.10.02 -
시흥시보건소,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시흥시 보건소는 제12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달 28일 정왕동 옥구공원 잔디광장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치매환자와 가족, 유관기관, 일반시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매극복을 위해 어린이부터 어르신 전 세대가 참여해 함께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건강도시 시흥’을 슬로건으로 했다. 보건소 건강 활동가의 합창공연 최첨단 치매기기를 이용한 치매예방 AI & VR 체험관 인지증진 작업치료 체험 및 최신치매정보 제공을 위한 치매예방 정보관 소중한 기억 담는 추억의 청춘 사진관 청소년 치매 서포터즈의 거리캠페인 치매예방 OX퀴즈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돼 참석한 시민들의 공감과 웃음, 감동이 넘..
2019.10.01 -
새마을문고시흥지부,대통령기 제39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시흥시예선대회 시상식 개최
새마을문고시흥시지부는 지난 27일 대흥중학교 1층 도담홀에서 대통령기 제39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시흥시 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본 행사에 앞서 최우수 작품 전시와 식전공연으로 옥구공원 숲속도서관 자원활동가들의 우쿠렐레 동아리 공연과 안봉옥 선생님의 멋진 시낭송으로 분위기를 끌어 올리고 시작된 행사에 회장 인사말, 내빈 축사와 심사위원의 심사강평에 이어 수상자들의 시상과 각 부분의 최우수작품에 대한 발표를 했으며 아울러 새마을문고 지도자 및 옥구공원 숲속도서관 봉사자들에게 표창이 전수됐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국민독서경진대회는 독서생활화운동을 정착하고 우수작품을 발굴하며 문화국민의 의식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행사에 내빈으로 김보영 시흥시장 사모님, 홍화자 시흥시새마을부녀회장, 성경진 사모님, ..
2019.09.30 -
시흥에코뮤지엄 ,갯골생태공원 내 소금창고에서 <눈꽃, 바다에 피다> 공연 개최
경기문화재단과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내달 5일과 6일 오후 4시부터 갯골생태공원 소금창고에서 예술극장 공연을 개최한다. 올해 시흥에코뮤지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갯골생태공원의 소금창고에서 열리는 창작국악 공연으로 옛 소래염전에서 일했던 염부들의 삶을 전통국악과 서양음악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관객들에게 들려 줄 예정이다. 공연은 갯골생태공원의 바다의 특성을 살린 연출기획으로 밀물, 참물, 썰물 순서로 진행되는데, 옛 소래염전에서 일했던 염부들의 삶과 노동을 ‘밀물’에서는 눈꽃, 바다에 피다-소금꽃-풍구소리로, ‘참물’은 범피중류-고고천변-제비노정기-박타령으로, 마지막 ‘썰물’은 기쁨의 아리랑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국악의 전통을 지키면서 서양음악과의 협업을 통해 국악의 영역과..
2019.09.27 -
시흥시, 올 생생문화재‘오이도, 선사의 시위를 당겨라’ 진행
시흥시는 내달 5일부터 6일까지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2019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오이도, 선사의 시위를 당겨라’ 1박 2일 캠프를 진행한다. ‘오이도, 선사의 시위를 당겨라’는 신석기시대 사냥이라는 주제로 목궁 전문가들과 함께 사냥도구에 대해 알아보고, 참가자들 스스로 나무를 깎고 다듬어 나만의 목궁을 직접 만들어보는 1박2일 숙박형 프로그램이다.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목궁 제작 이외에도 직접 제작한 목궁으로 신석기시대 사냥법을 체험해보는 등 신석기 사냥꾼으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목궁 제작 과정을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을 방문한 모든 시민들이 참관할 수 있도록 야외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일반 시민들도 사냥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2019.09.27 -
시흥시시설관리공단, 시흥갯골생태공원 홍보위해 SNS해시태그 이벤트 실시
시흥시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운영중인 시흥갯골생태공원의 범국민적 홍보를 위해 오는 28부터 29일까지 양일간 SNS 해시태그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시태그 이벤트는 갯골생태공원에 방문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본인의 SNS에 갯골생태공원 내에 위치한 흔들전망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후 해시태그(#갯골생태공원, #시흥갯골생태공원)를 함께 게시 및 팔로우하면 된다. 사진과 해시태그 게시 후 이벤트 창구를 방문한 참여자(1일 선착순 1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갯골생태공원 내 시흥 갯골은 경기도 유일의 내만 갯골로서 옛 염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지난 2012년 2월 국가 해양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김병채 이사장은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2019.09.25 -
제14회 시흥갯골축제 성황리 종료
올해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우뚝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축제이자 경기도 대표축제인 제14회 시흥갯골축제가 지난 22일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놀이터'를 주제로 지난 20일부터 3일간 열렸다. 축제 기간 동안 12만 여명이 축제장을 방문해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축제를 즐겼다. 제14회 시흥갯골축제는 지역축제에서 대한민국 대표 우수축제로서 발돋움했다는 것을 방증하듯 시흥시민 뿐 아니라 외부 방문객도 많이 방문해 축제장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금요일에는 관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년보다 더 많은 연령층의 학생들이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즐겼으며, 메인 입구에 첫 선을 보인 갯골드레스룸은 갯골퍼레이드와 연계한 다양한 동물가면 만들기를 진행하면서 갯골..
2019.09.25 -
시흥시 목감동, 가을 문화로운 ’콘서트 데이·콘서트 데이트‘ 공연
시흥시 목감동 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앙상블온 주관으로 열리는 2019년 가을 문화로운 목감생활, ‘콘서트 데이, 콘서트 데이트’ 공연이 내달 4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일까지 5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목감동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경험 기회제공을 하기 위해 목감도서관, 목감복지관 주민복합공간, LH7단지 사회복지관 등 소재 장소에서 각각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콘서트는 목감택지지구 입주로 변화가 생긴 목감동 내 원도시·신도시간 임대·일반주택 주민간 경계를 넘나들 수 있는 ‘유연하고 자연스러운 화합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필요함에 따라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제공 및 접근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민들 요구에 부합하는 문화예술 콘텐츠 기획 추진을 통해 ‘집 ..
2019.09.25 -
극단 기린 ,'쑥부쟁이' 내달3부터 나흘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어울림소극장서 무료공연
극단 ‘기린’이 생에 대한 철학과 자세를 다룬 연극 「쑥부쟁이」를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어울림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창작극 레퍼토리 개발 및 다양한 공연양식 실험으로 시흥시 문화예술 발전에 힘써온 극단 기린이 제33회 정기공연, 연극 「쑥부쟁이」를 통해 인류의 새로운 인생관을 제시한다. 연극 「쑥부쟁이」는 말기 암을 앓고 있는 아내와 그의 남편의 고민을 담은 이야기이다. 죽음을 앞두고 마지막 축제를 벌이며 삶을 정리하는 80대 노부부의 깊이 있는 사유를 서정적으로 풀어낸다. 아름답고 완전한 삶은 어디까지일까. 생의 마무리는 어떻게 해야 될까. 안락사, 존엄사를 너머 새로운 죽음의 방식에 대한 제안이다. 관객들에게는 깊이 있는 사유의 계기와 열띤 토론의 장을 제공하고자 한다. ..
2019.09.25 -
시흥문화원, 시흥월미농악 제22회 경기도민속예술제에서 우수상 영예
시흥문화원은 "지난 23일 시흥월미농악이 제22회 경기도민속예술제에서 우수상과 연기상(김소민,시흥월미농악보존회사무국장)을 수상했다" 밝혔다.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에 걸쳐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도청소년민속예술제는 경기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원이 주관했다. 경기도 내 28개 시군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팀들이 농악, 민속극, 민속놀이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민속예술로 참가해 민속문화와 예술의 보존, 전승을 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시흥문화원 시흥월미농악팀은 지난 21일 16번째로 경연에 참가했다. 시흥월미농악팀은 구성원들의 조화와 예술성이 돋보였고, 특히 법구잽이(소고를 들고 상모 돌리는 사람)들의 상모놀림과 오무동놀이가 관객과 심사위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흥월미농악은 ..
2019.09.24 -
시흥시 은행동 ‘시승격 3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개최
시흥시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시흥시 시승격 3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을 개최했다. 시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시승격 및 은행동 30주년을 맞아 우리 시가 걸어온 발자취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생각해보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시흥시의 기록사진과 주민들의 소중한 사진자료 및 인터뷰를 밑바탕으로 구성됐다. 시흥시의 지난 30년을 돌아보는‘시흥시 30년 기록사진전’, 은행동 7개 전통마을 이야기와 주민들의 자치활동, 문화공간 및 활동 등을 담은 ‘은행동 사람들, 은행동 이야기’ 책자발간회, 30주년 기념 특별기획공연 ‘팝&클래식 힐링콘서트’, 주민편의를 위해 리모델링한 ‘은행골 작은도서관 새단장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
2019.09.20 -
시흥시,관객과 함께 아티스트들이 여행을 떠나는 올 댓 콘서트 ‘아트콤비네이션’ 공연 개최
시흥시는 시민의 일상 속 문화 경험을 확대하고 예술적 감각을 나누기 위한 문화공감학교 ‘올 댓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올 댓 콘서트 4개의 에피스드 중 세 번째 에피소드인 ‘아트콤비네이션’이다. ‘아트콤비네이션’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무용이 관객들을 신비한 환상세계로 안내해 공연을 관람하는 동안만큼은 현실에서 벗어나 꿈같은 시간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그리고 이 공연을 통해 우리가 진정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돌아보게 한다. 음악과 무용을 결합해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담아낸 감흥들을 예술 매체를 통해 관객들에게 전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트콤비네이션은 피아니스트이자 편곡자로 활동중인 김기경이 음악감독을 맡아 진행하고 발레리나 남선경, 현대무용가 강천일, 한국무용가 김채린 등 장르별 ..
2019.09.20 -
시흥의 자랑스러운 향토문화자산 갯골생태공원에 전시되다.
시흥시, 옛 소래염전 가시렁차 제자리찾기 기념식 개최 시흥시는 시흥 30년 제모습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소래염전에서 생산된 소금을 실어 나르던 ‘가시렁열차’를 갯골생태공원에 재현전시하고, 이를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지난 19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근대 문화유산으로 지정 추진 중인 소금창고 앞에서 진행됐다. 지역사회단체, 옛 염부들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시렁차 지역문화자산화 협약을 시작으로 문화해설, 전통음악 공연 등이 펼쳐졌다. 갯골생태공원으로 이전 설치된 가시렁차는 ㈜성담 소유로 지난 1996년 폐염까지 옛 소래염전에서 운용하다가, 시흥 솔트베이 골프클럽에 보관 중이었다. 국내에서 마지막 남아있는 소금운반차로 시흥 옛 염전의 가치와 역사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
2019.09.20 -
박경애 작곡발표회 합창콘서트 ‘마을을 울리다’
작곡가 박경애의 작곡발표회 합창콘서트 ‘마을을 울리다’가 오는 28일 저녁 6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는 경기문화재단에서 공모한 ‘경기예술찾기’에 선정돼 진행 하는 연주회로 작곡가 박경애의 창작곡들을 합창으로 편곡해 재구성한 합창콘서트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초대로 진행되며 만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전 대전, 대구, 순천시립합창단의 예술감독이었으며 현 한세대학교 지휘실기교수인 이병직 지휘자가 이끄는 더 보이스 쳄버 콰이어와 한국의 빈 소년합창단을 꿈꾸며 정가*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실력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독정가단 ‘아리’가 출연한다. *정가는 “아정한 노래”라는 뜻으로, 정악 중 성악곡을 가리킨다. 정가에는 가곡 · 가사 · 시조가 있다. 작곡가 박경애는 “이번 공연을..
2019.09.19 -
시흥시 대야동, 제4회 댓골 골목 축제 즐기러 오세요
시흥시 대야동 원도심지역의 주민과 상인이 마음을 나누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잡은 ‘댓골 골목 축제’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대야동 상가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4회째를 맞은 이번 골목축제는 대야동댓골상인회에서 주관하고 시흥시에서 후원한다. 체험부스, 먹거리, 무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캐리커처, 타로카드, 공방체험 등의 체험활동이 아이들의 발걸음을 축제로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키다리 피에로가 돌아다니면서 풍선 아트를 선보이며 아이들에게 풍선을 재미있게 나눠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 일반인 및 학생들과 댄스가스, 트로트 가수 등 인지도 있는 가수도 출연해 댄스, 음악 공연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대야동 주민자치회, 대야문화자치마을, 작은자리지역자활..
2019.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