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경 시흥시의장 “육아 및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정책 필요”

2018. 7. 12. 18:50정치.자치.행정

 

 

시흥시의회(의장 김태경)는 11일과 12일 이틀간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를 방문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번 기관 방문은 제8대 시흥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구성을 비롯해 의회 운영 방향을 알리고 노인?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

 

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의회는 먼저 11일 육아종합지원센터, 시흥소방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시흥시지회, 한국예총시흥지회를 시작으로 12일 시흥경찰서, 시흥시

 

체육회, 시흥교육지원청, 노인종합복지관 등을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김태경 의장은 지역현안을 공유하며 육아 및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확대 방안을 고민하고, 제도 개선 및 지원 정책의 필요성

 

을 강조했다.

 

김의장은 “이번 기관 방문은 복지서비스 상호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소외계층에게 실질적

 

인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