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 문정복 시흥(갑) 국회의원선거 출마선언, “시흥, 더 힘찬 도약. 문재인 대통령과 문정복과 함께.” 밝혀

2019. 12. 26. 08:34정치.자치.행정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지난 23일 오전 시흥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바치고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내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더불어 민주당 시흥갑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했던 문정복 예비후보자는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시흥을 만들겠다. 시흥시민의 열망을 정책에 녹여내어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겠다.”라며, “지난 27년간 민주당에서 지역과 국회의 의정활동의 실무자로서,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의 주체로서, 국정운영의 실무자인 청와대행정관으로 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흥을 새로운 시대의 주역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정복 예비후보는 “이제는 특권층을 위한 정치인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정치인이 필요하다. 권력투쟁에만 매몰되어 온 기득권만을 보호하는 정당은 필요하지 않다.”고 4년간 일하지 않는 식물국회를 만들어, 민생정책을 정쟁화 시킨 자유한국당을 강력하게 비판했다.이어서 먼저,

 

문 예비후보는 ▲‘도약하는 시흥경제’를 만들 수 있는 국가단위의 사업을 시흥에서 추진하고, 일자리와 경제활성화에 필요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 ‘사람중심 전설시대’에 맞는 시흥의 전철 사업을 조기구축하여 시흥시민이 느끼는 현실적인 교통불편을 해소해 나아겠으며, ▲ ‘건강하고 사고 없는 안전한 시흥’을 만들어 미래세대에 대한 고민과 사회적 재난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여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자치’를 시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더 많은 교육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 ‘사계절이 풍성한 문화체육’의 도시로, 시흥시민들이 집 앞에서 문화체육활동이 가능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5개 비전’을 제시했다.

 

문정복 예비후보자는 백원우 국회의원 보좌관, 제6·7대 시흥시의회 의원을 거쳐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지낸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