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수영강사 육성. 청년 일자리 창출 기여

2019. 12. 6. 10:22경제

 

시흥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시흥시여성비전센터 수영장에서 ‘열린혁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제2기 강사양성반 특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도시공사는 지난해 이어 시흥관내 지역에 거주하는 30대 미만 대학생, 졸업생 및 취업준비생 4명을 대상으로 2기 수영강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수영강사 육성프로그램은 개개인의 수영 실력에 맞춘 소그룹 강습을 기반으로 각 영법을 기초부터 숙달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수영실력 향상은 물론이고 수상인명구조원 교육을 통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이론 및 실전경험을 통해 능력 있는 지도자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뒀다.

 

 

현재 2기 프로그램 참여자 4명 전원이 수상인명 구조 자격증을 취득, 도시공사 여성비전센터 수영장에서 수영파트강사로 채용, 안전근무 및 수영지도를 하고 있다.

 

김병채 사장은 “앞으로도 특화프로그램을 개설해 수영강사 인력풀을 구축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