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서해로타리클럽, 시흥장애인복지관서 ‘힘이난 닭! 삼계탕 나눔 행사’ 진행

2019. 8. 8. 08:33사회.복지


시흥서해로타리클럽은 지난 7일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인 200여명에게 ‘힘이난 닭!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삼계탕 나눔 행사는 시흥서해로타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이 인삼, 대추 등 각종 영양 식재료를 직접 준비, 조리부터 식사배분까지 정성을 다해 대접했다.

 

이날 식사를 마친 정모씨는 “정성으로 만들어준 삼계탕을 맛있게 먹고 큰 힘을 얻고 간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천경희 관장은 “언제나 지역 장애인분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는 시흥서해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장애인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류장석 회장은 “식사에 담긴 나눔의 마음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나눔에 동참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