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 계수동 단독주택 화재 초기진압 성공해 큰 피해 막아
2018. 8. 14. 16:04ㆍ사회.복지
시흥소방서(정현모서장)는 지난 13일 시흥시 계수동 소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거주지와 이웃주민의 발빠른 대응으로 인해 큰 피해
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불은 주택 내부 아궁이 쪽 쓰레기 더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방안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거주자 유모씨(70대)는 화염을 목격하고 그 즉
시 주변 이웃주민에게 도움을 요청해 119신고 후 집안에 있던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성공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불은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로 추정되며 이번 사례를 통해 각 주택마다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이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에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보여주고 있다.
정서장은 “초기 화재 발생 시 소화기 한 대는 소방차 한 대보다 더 큰 역할을 한다”며,“내 가족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구비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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