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설관리공단 김병채 이사장,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동참

2019. 4. 2. 12:56정치.자치.행정

시흥시시설관리공단 김병채 이사장이 지난달 29일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진행되고 있는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했다.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3·1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자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에서 시작된 캠페인이다. 3·1 독립선언서를 총 38개 문장으로 나누고, 이를 지목받은 순서대로 한 문장씩 직접 필사해 48시간 이내에 SNS에 인증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심동혁 이사장의 추천으로 필사 챌린지에 참여한 김병채 이사장은 독립선언서의 27번째 문장인 ‘새 봄이 온 세상에 다가와 모든 생명을 다시 살려내는구나.’를 필사했다.

 

김병채 이사장은 이어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의 이재호 이사장을 지목하여 의미 있는 동참을 부탁했다.

 

김병채 이사장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항상 기억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단이 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