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 이민정, 코리아오픈육상 女 200mㆍ400R 석권 2관왕
2019. 6. 11. 16:24ㆍ스포츠
시흥시청 이민정선수가 2019 코리아오픈국제육상대회 여자부에서 2관왕을 질주했다.
‘덕장’ 전복수 감독의 지도를 받고 있는 이민정은 지난 7일 광주월드컵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자 200m 결승에서 24초86을 기록, 파얄 보흐라(인도ㆍ25초42)와 손경미(SH서울주택도시공사ㆍ25초77)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다.
이어 이민정은 신지애, 임지희, 한아름과 이어달린 400m 계주에서도 2번 주자로 나서 소속팀 시흥시청이 47초33의 기록으로 강원 정선군청(48초59)과 안산시청(48초91)에 크게 앞서 1위에 오르는 데 기여하며 2관왕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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