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경관디자인과, 초등학교 주변 가로 정비 캠페인

2019. 3. 2. 12:37정치.자치.행정

 

 

시흥시 경관디자인과는 지난달 28일 오전 불법행위정비단속원과 함께 목감동 조남 초등학교부터 중심상권까지 가로 정비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개학을 맞아 깨끗한 가로경관을 조성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흥시 경관디자인과 소속 공무원과 불법행위정비단속원 총 20여명이 학교주변의 입간판이나 적치물을 정비하고 불법광고물과 유해광고물을 집중 수거했다.

 

또 이날에는 봄을 맞아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간판이나 불법구조물 점검도 함께 했다. 시민과 상인들에게 도로, 인도에 설치‧게시하는 불법광고행위와 노상적치행위에 대한 관련법규와 이를 어길 실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항 등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전달해 가로경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공유하는 기회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매월 지역별 맞춤 테마형 캠페인과 정비활동을 진행하고 야간 불시 불법행위 단속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경관으로 변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