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능곡동 희망드리미협의체 ,사랑의 후원금 릴레이 및 복지시흥 디딤돌 사업 꾸준 지속

2018. 7. 26. 18:37사회.복지

 

 

시흥시 능곡동 희망드리미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익, 이수민)가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후원금 릴레이’ 및 ‘복지시흥 디딤돌’ 사

 

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사랑의 후원금 릴레이는 지난 1월 5일 시작됐으며 모아진 후원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능소화꿈나무지역아동센터나 저소득 가정 아동

 

장학금 등으로 지원됐다.

 

지난 24일에는 이수민 민간위원장이 후원금 30만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2월에도 후원금을 기탁한 바 있다.

 

이날에는 ‘연성중앙교회’와 ‘E-슈 포토’의 복지시흥 디딤돌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 전달식도 있었다.

 

복지시흥 디딤돌 사업은 시흥시 관내 상점, 기업체, 학원, 개인이 자율적으로 물품 혹은 서비스를 기부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공

 

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한 사업이다.

 

연성중앙교회는 관내 새터민을 위해 매월 백미와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E-슈 포토는 매월 생신을 맞이하신 어르신에게 사진인화 및

 

액자를 후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능곡동에서는 매달 독거어르신 생신잔치에 떡을 후원하는 ‘황소화로육가’,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반찬을 제공해

 

주고 있는 ‘삼남매반찬’, 관내 저소득층에게 상담 및 치료비를 25%내외로 할인해주고 있는 ‘마음그린 상담센터’, 노인 입원비용 지원사업을 하

 

고 있는 ‘능곡요양병원’ 등 14개 업체가 복지시흥디딤돌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협의체 관계자는 “청렴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후원처를 발굴해 마을의 어려움은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더욱 집

 

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