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9. 11. 15:32ㆍ사회.복지
시흥시는 쿠웨이트를 방문한 51세 남성환자가 지난 8일 메르스 양성확진 됨에 따라 다음날인 9일 시흥시 보건소장을 반장으로 하는 방역대책반
을 가동했다.
메르스 양성확진자 발생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와 서울시는 확진환자 입국 이후의 이동경로와 접촉자 조사를 계속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파악된 밀접 접촉자는 21명으로, 시흥시에 밀접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밀접접촉자들은 해당지역 보건소에서 자택격리 및 증상 모니터링 중으로, 최대 잠복기인 접촉 후 14일까지는 집중 관리될 예정이다.
시흥시 보건소는 시민들에게 우선 메르스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메르스 예방 수칙은 중동방문시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여행 중에는 농장방문 자제, 낙타 접촉 및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와 생낙타
유 섭취 급지, 진료 목적 이 외의 현지 의료기관 방문 자제 등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입국 시 건강상태질문서를 성실히 작성하는 등 검역에 협조하고 귀국 2주 이내 발열, 기침, 숨가쁨 등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을 방
문하지 말고 1339 또는 보건소로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의료기관 종사자에게는 호흡기 질환자 내원 시 내국인은 DUR을 통해, 외국인은 문진 등을 통해 중동 여행 력을 확인하고, 메르스 환자
로 의심될 경우 해장 지역 보건소나 1339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임병택시장은 “의료기관 종사자에게는 호흡기 질환자 내원 시 내국인은 DUR을 통해, 외국인은 문진 등을 통해 중동 여행력을 확인하고, 메르스
환자로 의심될 경우 해장 지역 보건소나 1339로 신고할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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