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보건소 , “여름철 식중독 주의”

2018. 6. 7. 14:28사회.복지

 

 

시흥시 보건소는 ,여름철 무더워로 인해 6월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이 전월대비 67퍼센트가 증가했다며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해야한다.'고

 

밝혔다.

 

특히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은 분변, 축산폐수 등에 오염된 물로 재배하거나 세척하는 채소, 도축과정에서 오염된 육류 등

 

을 통해 발생하며, 주로 오염된 채소를 통해 일으키는 사례가 많다.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세정제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 씻기 △가금류·수산물·육류 등 세척 시 날로 섭취하는 채소와 과일 등에 물이 튀

 

지 않도록 주의하기 △조리가 되지 않은 식품과 이미 조리가 된 식품 구분해 사용하기 △세척 소독된 채소 등 식 재료 상온에 2시간 이상 방치하

 

지 않기 △육류·가금류·계란·수산물 내부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가열 조리하기 △조리된 음식 상온에 방치하지 말고 가능한 2시간 이내 섭

 

취하기 등을 당부드립니다.
 
여름철에 특별히 주의해야 할 원인균은 병원성대장균 > 퍼프린젠스 > 캠피로박터제주니 순이며, 발생시설은 음식점 > 학교 > 기타 순으로 알려

 

져 있습니다.

 

시관계자는 '음식점, 학교 등에 대한 지도·홍보, 예방진단컨설팅 및 교육 등 식중독 예방 활동에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