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한를 위한 삼천리 가스안전점검원 대상 교육 실시

2018. 11. 2. 09:26정치.자치.행정

 

 

시흥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6일과 30일 2차례에 걸쳐 북부 권역을 담당하는 삼천리신천고객센터와 남부 권역을 담당하는 삼천리시흥고객센터에서 가스안전점검원(검침원) 49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동 복지허브화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각종 민·관 협력사업이 활성화됨에 따라 많은 위기가정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마을 내 숨어있는 위기가정을 발굴할 수 있는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삼천리 고객센터를 직접 찾아가 제보대상자와 제보방법, 지원사업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시흥시와 삼천리 도시가스간 민·관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 하는 것이 목표다.

 

한편 시흥시는 지난 2016년 12월 13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삼천리도시가스와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에도 5월 26일과 30일 이틀간 검침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고, 검침원들의 제보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이 발굴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