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봄나들이철 안전사고 예방 및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홍보 근절 캠페인

2019. 5. 10. 08:36정치.자치.행정

시흥시는 지난 8일 배곧동 배곧 소방서부지에서 봄나들이철 안전사고 예방 홍보 및 고질적 안전무시관행 근절을 위한 ‘안전다짐의 날’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흥시 김태정 부시장을 비롯해 시흥시 안전보안관,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시흥시 의용소방대,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시흥지사, 배곧동 유관단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봄나들이 철 안전사고 예방 수칙과 홍보하고 이달 1일부터 시행되고있는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에 관해 집중 홍보했다.

 

또한 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비롯해 경기 안전대동여지도, 안전신문고 홍보부스를 설치해 봄나들이 철 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기간을 안내하기도 했다. 7대 안전무시관행의 하나인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홍보물과 시루 홍보물을 시민에게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김태정 시흥시 부시장은 “봄철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잘 준수해 시흥시민들이 안전하게 각종 축제를 즐기시기를 바란다”며 “주정차 금지구역에 차량을 주정차하게 되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게 되므로 이번 홍보를 통해 안전한 주정차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