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생활보장과, 청렴의식 교육 진행

2019. 9. 25. 09:02정치.자치.행정

‘반칙과 예외없는 자활사업’

 

시흥시 생활보장과는 지난 24일 자활 외부통합 사례회의를 개최하면서 청렴의식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복지와 자활사업 활성화에 노력하는 지역자활센터 종사자들과 함께 부정청탁과 비리 유혹에 빠지지 않는 청렴한 자활사업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칙과 예외에 맞서, 원칙으로 가는 자활사업 추진’ 이라는 청렴의식 고취하고 지역사회에 청렴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시와 지역자활센터가 함께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생활보장과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이 일을 통해 사회적·경제적으로 자립해 나가는 과정에서 필요한 서비스들을 직접 수행하거나 지역 내 보건·복지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기 위해 매월 자활사례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회의에는 시흥시 관내 지역자활센터 2개소와 관련 유관기관가 함께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례회의를 통해 알코올이나 신용불량 등으로 취업에 실패하고 좌절하는 대상자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 지속적인 상담과 정서적 지지를 통해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