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여성기업인 3인, 교육청소년재단에 장학기금 400만 원 기탁

2019. 6. 8. 08:24교육

시흥시 여성기업인 가나종합철강㈜ 최은주 대표가 200만 원, ㈜유응연 이순철 부사장이 100만 원, ㈜해천 변화순 대표가 100만 원(2년 연속)을 시흥시교육청소년재단에 지난달 30일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이순철 부사장은 “장학생이 시흥시 발전에 초석이 되고, 다시 후배를 도와주는 멋진 선배의 모습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했으며, 최은주 대표는 “4자녀를 키우는 부모로서, 다자녀 가정의 청소년들이 착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변화순 대표는 “좀 더 많은 지역 기업들의 관심과 응원으로 시흥시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강경희 재단 이사장은 “시흥시 여성기업인들이 백년나무 클럽에 가입하고 재단과 시흥시 발전에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재단 백년나무 클럽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