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60명 역량강화교육 시행

2019. 3. 9. 13:02교육

 

 

시흥시는 지난달 15일부터 3월8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60명을 대상으로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19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을 위한 실무 역량강화교육으로 총 4강으로 구성됐다. 1강은 시흥시 여성친화도시 이해 및 시민참여단 역할, 2강은 아동안전지도 기본 및 실무교육, 3강은 모니터링 지표 교육, 4강은 SNS 활용 기법으로 각각 진행되었다.

 

시흥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2010년 12월 시흥시가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면서부터 현재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함께 해온 시민 파트너다. 초등학교 아동안전지도제작, 각종 사업 및 정책의 모니터링, 여성친화도시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김은정대표는 2019년에는 특히, 사회적 약자인 아동, 여성, 노인 등을 배려해 찾아가는 여성친화도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여성친화적 도시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각종 공공시설이나 사업 모니터링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앞 둔 시흥시는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로의 재도약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지역사회 곳곳에 양성평등문화가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에서의 여성친화적 정책을 발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