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저어새를 만나는 ‘GKL사회공헌재단 후원 「시흥의 바라지 생태관광」’. 추가 대상자 확정

2019. 10. 29. 09:57교육

환경보전교육센터는 GKL사회공헌재단의 후원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시흥의 바라지 생태관광’에 함께 할 지역아동센터 및 장애인 관련 시설 4개소를 추가 모집했고, 보라매지역아동센터, 광명지역아동센터, 예드림지역아동센터(청계꿈의학교 포함), 푸른지역아동센터 등이 추가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환경보전교육센터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 연속 GKL사회공헌재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관련 시설 등 관광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시흥의 내륙습지와 연안습지를 탐방하는 체험형 생태관광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내달말까지 추가 운영분까지 총 34회차 운영한다.

환경보전교육센터는 GKL사회공헌재단 지원을 받아, ‘습지의 도시’ 시흥시의 특성을 살린 생태관광을 운영함으로, 시흥시 생태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환경보전교육센터는 ‘시흥의 바라지 생태관광’에 참여한 방문객이 가장 흥미로워 하는 것은 저어새(멸종위기 야생동물1급, 천연기념물 205호)를 비롯한 다양한 생물을 만나는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습지를 중심으로 한 생태관광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 26일 장미원지역아동센터 등 2개 기관이 참여해 시흥갯골과 오이도 일원의 연안습지를 탐방하는 생태관광에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