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환경보전교육센터, 생활속 오염원 줄이기 교육 진행

시흥시 환경보전교육센터는 환경부와 환경보전협회가 추진하는 ‘환경부 비점오염관리를 위한 지역 거버넌스 구축 운영사업’에 배곧초등학교 4~6학년 중 4개 학급이 참여해, 지난 7월부터 이달말까지 생활 속에서 하천 오염원을 줄이기 위한 활동에 함께 하고 있다.

 

환경보전교육센터는 환경부가 지원하는 비점오염원 저감 사업에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선정되어 시흥시민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비점오염저감 위한 교육사업을 추진하며, 비점오염이라는 단어가 낯설었던 시흥지역에,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하천 살리기 운동인 ‘생활 속 비점 오염원 줄이기’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비점오염 교육에 참여한 배곧초등학교 학생들은, 비점오염원이 발생하는 원인부터 해결방안 및 실천방안 등 학급별 4차시 교안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비점오염원 저감교육에 참여했으며, 앞으로 비점오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데에 선언했다. 아울러, '비점오염 저감! 모두가 함께 해요'를 외치며 시흥의 모든 시민이 비점오염 저감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환경보전교육센터가 추진한 비점오염 저감교육에는 참여한, 도원초등학교, 배곧초등학교, 시흥월곶초등학교, 대흥중학교, 함현중학교 등의 시흥시 관내 초~중학교가 참여하였다. 환경보전교육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비점오염저감 관련 환경교육 프르그램 운영 외에도 비점오염 저감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하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