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전통한옥 주말 프로그램 운영

2018. 6. 26. 17:36교육

 

 

 

시흥시는 전통한옥 주말 프로그램 7월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전통한옥 주말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향토유적인 영모재와 생금집에서 매주 토요일에 진행됩니다.

 

능곡동에 위치한 향토유적 제4호 영모재의 7월 프로그램은 더위를 이기는 조상들의 지혜 나누기(부채 만들기), 나만의 색 찾아보기(천연염색) 등이며, 매주 다른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죽율동에 위치한 향토유적 제7호 생금집에서는 여러 가지 크기와 질감의 곡물을 이용한 자연물 공예(냉장고 자석 꾸미기)를 하며 곡물의 다양한 종류, 보존 방법 등을 익히는 시간을 갖습니다.
 
프로그램 운영 시간은 영모재 오전 1030, 생금집 오후 2시이며, 모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참여인원은 회당 10명입니다.

오는 28일부터 문화바라지 홈페이지를 통해 회차별로 신청 접수를 받은 후 추첨으로 참가가 확정됩니다.
 
현재 시흥시에는 두 곳의 전통한옥이 있으며, 각각 문화유산해설사가 배치되어 방문자들에게 전통한옥 및 역사에 대해 해설하고 있습니다.

영모재와 생금집은 연 초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화전 만들기, 컵 연꽃 만들기 등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절기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학부모와 어린이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전통한옥 주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가을에는 음악회 등의 특별 프로그램도 개최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문의는 시흥시 문화예술과(031-310-670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