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더불어 따뜻한 우리동네’사업 실시

2018. 7. 1. 19:17사회.복지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렛츠런 시흥 문화공감센터로부터 5천만원을 기부받아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더불어 따뜻한 우리동네’사업을 추진한다.

 

더불어 따뜻한 우리동네’ 사업은 취약계층 대상가구의 맞춤형복지서비스 지원 및 연계를 통한 복지욕구를 해소하고자 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사업은 세 가지로 진행한다.

 

1.주거보증금(이사비용) 실직 등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월세를 내지 못해 거주지에서 강제퇴거 될 경우, 공적자원을 연계해 예치금등을 포함한 이사 비용이 부족한 상황을 겪는취약계층 한가구당 30만원을 지원한다.
이사업은  지역특성을 잘 반영한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거주지 불안정을 해소하기 마련됐다.

 

2.긴급․위기가정 생필품 지원 사업은 복지대상가구는 물론,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중고가전, 이불, 의류, 식기 등의 생필품으로 해 위기상황 해결하고  안정적인 가정생활의 기반 마련하고자 한다.

 

3.취약계층 자녀 생일축하케이크 지원 사업은 생활고로 인해 자녀가 생일이 되어도 케이크를 구입하여 축하하는 일이
드문 취약계층 가구에 케이크를 지원하여 본인과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 주고자 함이다

위 사업은 7월부터 진행되며, 신청은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내 복지기관과 교육기관 등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석현 정왕본동장과 손현미 위원장은 “복지서비스 대상자에 필요한 지역 자원의 발굴 및 연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복지체감도가 상승되도록 할 예정이며,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 나눔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