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2. 10:05ㆍ정치.자치.행정
시흥시는 한파에 대비해 수도계량기 동파에 취약한 구역 794세대에 성능이 개선된 보온재 교체를 추진 중이다.
시는 수도계량기 동파 원인 중 하나인 계량기 보호통 내 보온재 파손, 헌 옷 장기 방치 등을 점검하고 수도계량기 보온재의 성능을 개선하는 등 지난해보다 한층 빠른 대책을 통해 수도계량기 동파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검침원을 통해 계량기 보호통 내 불량(파손, 없음 등) 보온재를 사전조사토록 협조 요청해 지난 7~8월 조사를 완료했으며, 794세대에 대해 새 보온재 교체공사를 이달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에 교체하는 EPP 재질의 보온재는 계량기 보호통 내부 보온이 뛰어난 재질로 물에 잘 얼지 않고 검침 시에도 외부 찬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내부를 완전 밀폐하는 등 이중으로 수도 계량기를 보호하기 때문에 보온 성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엠보싱 기능이 있어 쉽게 파손되지 않는 장점을 갖고 있다.
시는 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직접 챙길 수 있는 동파 예방 요령을 안내문으로 제작해 별도로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파대비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그동안의 동파발생 원인 분석으로 발생 빈도를 줄이는 한편, 동파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복구하여 겨울철에도 수돗물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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