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안산 기반 군자농협 ,예수금 1조4천억 원 돌파
2019. 7. 29. 10:13ㆍ경제
시흥시와 안산시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군자농협이 예수급 1조4천억원을 돌파했다.
군자농협은 29일 "지난 1969년 창립 후 2013년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을 달성했으며 6년만인 지난 4월 예수금 1조4천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시흥시와 안산지역에서는 최초이며 경기도내 161개 지역 농.축협 중 4번째이다.
또 군자농협은 지난해 매출총이익 첫 400억 원 시대를 열었으며, 농협의 목적사업인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로 60억 원을 집행했다.
이밖에도 군자농협은 외적인 성장에만 치우친 것이 아니라, 영농지원 및 각종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지역농협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이를 바탕으로 시흥·안산지역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지역농협으로 발돋움한다는 목표다.
조인선 조합장은 “예수금 1조 4천억 원 달성은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이용과 협조로 이루어낸 성과”라고 강조하며 “현재에 안주하기 보다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최고의 금융서비스와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선도적 농협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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