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군자디지털과학고등학교 '군자 인터넷 드림단' 전국 인터넷 행사 입상

2019. 11. 27. 09:01교육

2017년부터 3년에 걸쳐 중・고등학교 10개 리더 학교에 선정

 

시흥 군자디지털과학고등학교 ‘군자인터넷 드림단’은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 주관하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인터넷리터러시 교육 및 다양한 자율활동(캠페인)을 통해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구현을 목표로 창설된 청소년 동아리다.

 

전국 467개 학교에서 운영하는 인터넷드림단 중 지난 2017년부터 3년에 걸쳐 중・고등학교 10개 리더 학교에 선정될 만큼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을 구현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 활동을 한 결과 ‘2019 인터넷윤리 창작콘텐츠 공모전’에 참여, 지도교사들은 교수학습 지도안 부분(창의적 체험활동)에서 전국 3위(우수상)인 방송통신위원장상을 수상했고 학생들은 동영상 제작부분에서 전국 2위로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과 부상(상금 30만 원)을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은 내달 4일 롯데월드타워 SKY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사이버 환경을 개선하고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을 열어가는 데 적극적인 참여와 건전한 인터넷 이용 문화를 선도하는 리더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군자인터넷 드림단’으로 활동하는 학생들은 “‘건전한 인터넷 문화 지킴이’ 활동을 통해 악플에 대해 생각해 보고 네티켓에 대한 생각들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며 “우리들의 활동이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핵심이 된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끼게 됐다”, “인터넷 드림단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캠페인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친목도 다지고, 인터넷 매너라 할 수 있는 네티켓의 중요성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를 갖게 됐다”, “의미 있는 활동들로 인해 몰랐던 사실에 대해 많이 배웠으며, 이로 인해 얻어가는 것이 참 많았다”, “학교에서 하는 다른 활동보다 제일 재미있었고 올바른 인터넷 사용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재미있었고 앞으로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악플을 달지 않을 것”, “인터넷 활동 가운데 악플에 대해 생각해 보았고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인터넷에 대한 생각들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좋았다”, “동아리 활동을 하는 동안 많은 체험과 인터넷 안에서 바른 언어 사용 캠페인 등을 통해 보람찼고, 악플로 인해 생기는 상처 등으로 인해 많은 슬픔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공감하며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이 꼭 실현되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했다”, “ 주위 사람들을 배려하고 응원하는 선플 문화는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갈 우리들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한다”, “교내 선플 운동은 인터넷 세상에서 선플 문화가 활짝 꽃피울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 같다”, “어린 시절 마음에 상처를 받았던 말 한마디가 내면의 악을 키웠던 사례를 많이 볼 수 있었다.

 

특히 우리들에게는 칭찬과 응원의 선플 한마디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선플 달기 활동은 더 정착되고 지속적으로 장려되고 촉진돼야할 우리들의 인성교육의 핵심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들을 비롯해 많은 청소년들이 선플 달기와 바른말 고운 말을 하는 언어생활을 하여 사이버 폭력과 학교 폭력 등이 없는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기를 꿈꿔본다”, “제가 올리는 선플 하나하나가 아름다운 인터넷 공간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데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지금보다 더 건전한 인터넷 세상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 학생들을 비롯해 모든 네티즌들의 자정 활동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러한 선플 달기 캠페인 활동은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기초작업이라 생각한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