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석 도의원, “교육공무원 국외연수보고서 작성 철저” 당부

2019. 11. 26. 09:23교육

장대석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은 지난 22일 2019년 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총괄에서 감사기간동안 지적사항과 개선사항을 확인하면서 “공무원들이 해외 출장을 다녀와 연수결과보고서를 제출하지 않는 것”과 “특성화고 및 일반고내 직업계 학과 학생들의 저조한 취업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날 장 의원은 “최근 2년간 소속 공무원이 국외출장으로 675명이 연수를 다녀왔는데 보고서는 75건밖에 안 된다”면서 “‘공무원 국외출장 규정’에 맞게 개선해 줄 것과 학교운동장 개·보수 공사로 ‘19년 현재 34개 학교가 200일 이상 운동장을 사용 못하고 있다며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3년 동안 특성화고등학교를 다녔는데 특성화고 및 일반고내 직업계 학과의 평균 취업률이 42.4%이고 취업률 60% 이상 학교는 겨우 15개교”라며 “특성화고 학생들의 저조한 취업률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수립과 교육자원 봉사센터의 개선방안으로 봉사자와 수요처를 연결하는 웹 구축, 봉사자 코디네이터 유급직원화, 예산지원을 통한 봉사자의 전문성 강화 등 교육자원봉사센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