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하상동 상가주택서 불…70대 노인 연기 흡입

2019. 12. 22. 08:28사회.복지

 

지난 21일 오전 9시 10분께 시흥시 하상동의 5층짜리 건물에서 상가주택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의 신고를 받은 즉시 인력 60명과 장비 20대를 동원해 오전 9시40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된 A(78·여)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건물 안에 있던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으며 건물 일부와 집기류가 불에 타 6천 6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건너편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폭발음과 함께 화염이 일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