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호 바르게살기운동 시흥시협의회장 , "시흥은 경영마인드를 갖춘 새로운 리더쉽이 필요하다" 강조 ..제21대국회의원 선거 출마선언

2019. 12. 11. 12:57정치.자치.행정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이길호(55)씨가 더불어민주당 시흥‘갑’에 출마예정이라고 밝히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길호(55)씨가 11일 시흥시청 브리핑 룸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이 씨는 ‘시흥은 경영마인드를 갖춘 새로운 리더쉽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정치경험만 있는 분들이 시흥정치를 주도해 왔기 때문에 ‘갑’지역의 경우 ‘을’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되었으며 관공서와 기업들이 줄줄이 떠나고 있다”고 말하고 “진영논리에 큰 그림 속에 시흥발전을 진지하게 고민하지 못한 결과가 낙후된 시흥(갑)을 만들어 놓았다”고 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사무국장으로 촛불혁명에 누구보다 앞장섰고 문재인대통령후보 연락소장으로 문재인정권을 만들어 낸 주역 중에 한사람으로 문재인정부의 성공에 책임 있는 사람이라면서 이번 총선의 승패를 가늠할 수도권의 중요한 선거구인 시흥(갑)에서 승리하여 문재인정부의 성공에 큰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진 회견에서 시대는 빠르게 변화하는데 우리 정치문화는 구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서 정치개혁이 필요성을 강조하고 현재 공천이 바로 당선으로 연결되는 시∙도의원의 경우 지역위원장이 거의 100% 권한을 갖고 공천권을 행사해온 것으로 지방의원들이 시민보다 지역위원장 모시기를 우선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