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정왕종합사회복지관 아동주거실태조사』보고회 참석

2019. 4. 11. 17:50정치.자치.행정

임병택 시장은 11일 오후 2시 정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리는 아동주거실태 조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진행된 정왕지역 원룸단지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아동가구의 주거권 개선을 위한 아동주거 실태조사에 대한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조사를 진행한 한국도시연구소의 최은영 박사가 보고자로 나서며 임 시장을 비롯해 시흥시 주택과 등 관련 공무원, 관련 기관 및 전문가가 함께 결과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모인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주거 수당 개념의 아동주거비를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해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 3월까지 약 800세대의 아동 가구에 6,300만원 가량의 아동주거비를 지급한 바 있다.

 

또 아동가구의 주거 환경 위생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할 예정이며 정왕지역의 부족한 아이들의 문화 공간 확충을 위해 큰솔공원 내에 ‘어울림센터’를 내년 6월 준공 목표로 건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