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해양스포츠제전 안전 점검 나서

2019. 8. 9. 15:04정치.자치.행정

“안전한 행사되도록 철저히 준비”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8일 제14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행사장 일대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한 행사 운영을 당부했다.

 

이날 임 시장은 환영 만찬이 열리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제2캠퍼스에서 만찬장과 내빈주차장에 대한 점검을 마치고 거북섬으로 이동해 해양제전 준비 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임 시장은 내년 준공 예정인 세계 최대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 진행상황에 대해 보고받은 뒤, 방문객 편의시설과 무대 조성 현황 등을 점검했다. 특히 철인3종 경기와 바다수영 등이 열리는 경기장 조성 현황을 살피고 부스별 안전관리 추진현황이나 주차장 조성 현황, 셔틀버스 운영 계획까지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임 시장은 “이번 해양스포츠제전에는 전국에서 해양레저를 즐기는 동호인들뿐 아니라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도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무엇보다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안전 점검과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