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배달라이더협회, 고용안정과 안전운전을 위한 ‘2019년 배달라이더 직무역량 강화교육’ 실시
2019. 12. 6. 08:55ㆍ사회.복지
전국배달라이더협회는 지난달 27일 시흥창업센터에서 음식배달원의 고용안정과 안전운전을 위한 2차 ‘2019년 배달라이더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송인석 강사가 ‘이륜차이용에 대한 안전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신규 주거단지 조성 및 음식배달원 수요 증가에 따른 안전한 배달 문화 개선 및 종사자의 고용환경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만20세 이상 음식배달원 근무자 또는 근무희망자로서 이륜차 교통사고 유형 파악 및 사고예방을 순서으로 진행됐다.
송기선 전국배달라이더협회 회장은 “지난 교육 시 다시 한 번 교육을 해달라는 요구가 많았다”며 “앞으로도 라이더들의 안전을 지키고 고용이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이에 앞서 7월 30일부터 8월 1일 사흘간 협회 소속 라이더들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됐으며, 이번이 두 번 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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