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환경보전교육센터, 영모재 및 소산서원 유아숲체험원 운영

2019. 10. 10. 09:18교육

산림청 지정 산림교육전문가(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인 ‘환경보전교육센터’(지정번호 : 유아숲 제2018-01호)는 ‘2019년도 시흥시 유아숲체험원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현재 영모재 유아숲체험원과 소산서원 유아숲체험원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환경보전교육센터 이용성 소장은 "유아숲체험원을 개장한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약 8,000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운영 중" 이라고 전했다.

 

현재, 영모재 유아숲체험원과 소산서원 유아숲체험원에는 시흥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중 거모어린이집, 새빛유치원, 새싹어린이집, 소망유치원, 시립능곡어린이집, 시립매화어린이집, 시립배곧이지더원2차어린이집, 시립배곧중흥S클래스어린이집, 시립신천어린이집, 시흥유치원, 아이그루유치원, 열린자리어린이집, 예은어린이집, 이튼어린이집, 청솔어린이집, 크레용어린이집, 킨더가든어린이집, 하담어린이집, 해피아이유치원, 현진어린이집 등이 함께 하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유아숲체험원’은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하 산림교육법) 제12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라 산림청에 등록하는 유아숲교육장으로, 산림교육상 유아숲체험원은 ‘유아가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항함으로써,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시설’을 말한다. 시흥시에는 영모재, 소산서원 외 옥구 유아숲체험원 등 3개소의 유아숲체험원이 위치해 있다.

 

산림청 지정 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인 환경보전교육센터 이용소장은 " 유아숲교육 전문기관으로, 시흥시 산림환경의 특성을 반영하고 유아기에 적합한 숲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유아의 전인교육에 도움을 주는 숲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