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 관내 거주 외국인생활쓰레기 분리배출 교육
시흥시는 지난달 29일 정왕동 소재 시흥시 건강가정 다문화센터에서 한국어교육 수강생 54명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및 무단투기 근절 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시흥시는 시화공단과 인근 안산의 반월공단이 접경해 있어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적 특성을 갖고 있다. 지난 4월말 기준으로 54,166명의 외국인(등록외국인, 외국국적동포 포함)이 현재 시흥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동월대비 4.413명이 늘어 약 8.8%의 외국인 인구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들 중 75%이상(40,625명)은 공단지역과 가까운 정왕동(정왕본동, 정왕1동)에 거주하고 있다. 정왕동 지역의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한 지난 2016년 10월 이후 다수의 외국인이 쓰레기 무단투기로 단속되는 경우가 지속적으로 ..
2019.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