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더욱 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시흥”

2018. 10. 28. 09:33정치.자치.행정

 

 

 

시흥시는 지난  26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사회적 약자가 배려 받고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신규 회원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2010년 11월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 받은 후 2015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이라는 성과를 거뒸고 또, 3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준비하고 있다.

 

임병택시장은 13명 신규회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활동에 대한 노고를 치하할 뿐만 아니라 “여성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대표사업으로는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이 적용된 정왕본동 노란별길 조성사업과 여성친화마을문화카페 운영, 지역정책과 발전에 남녀가 평등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의견 수렴과 사회적 약자가 배려 받는 환경 개선 모니터링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기점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정책변화를 시도하겠다”며 “여성과 아동,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배려 받고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