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5일장 확대.강화' 운영키로

2018. 10. 28. 09:15정치.자치.행정

 

 

시흥시는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복지5일장 사업’을 확대, 강화하기로 했다.
 

‘복지5일장’은 전통시장의 5일장처럼 매주 수‧목요일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로 찾아가는 이동식 상담실이다. 수급자 발굴, 노령 및 장애인연금, 아동수당, 노인돌봄 등 기존의 복지서비스에 맞춤형 일자리 상담과 보건․ 건강 검진, 상담을 더해 운영하고 있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안승철)에서는 ‘창문을 열면 공무원이 보인다’는 슬로건 아래, 주민에 밀착한 현장 행정에 중점을 두고 주민의 요구에 즉각 응답하고 있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는 수해나 화재 등 위기상황 발생시 48시간 이내에 긴급 생계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현장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복지5일장 운영도 대야동의 다다커뮤니티 앞, 삼미시장 광장 이외에도 경로당, 도서관, 독서실 등 생활현장으로 확대하여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안승철 센터장은 “우리가 알고 있는 복지서비스 뿐만 아니라 혈당, 혈압 검진 및 일자리 적성테스트를 알아보는 MBTI 검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해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