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시흥갑 문정복 위원장, 주민과 호수공원 퇴적토검사...”LH 약속 이행 강력 요청”

2019. 12. 1. 09:05정치.자치.행정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위원회는 문정복 위원장이 시흥시와 은계지구 주민들과 계수저수지 호수공원 수질검사와 퇴적토 검사를 합동으로 시료채취를 했다.

 

지난달 30일 문정복 위원장은 은계주민 호소에 따라 시흥시와 주민들이 합동으로 수질검사 및 퇴적토 검사를 시료채취 하였고 명품호수공원 조성을 위해 반드시 준설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LH측에 강력히 요청했다.

 

이어 지난 10월29일 문정복 위원장은 LH인천본부 간담회시 LH인천본부 본부장이 2020년 12월까지 학교부지를 존치하겠다고 화답하고, 은계 호수공원과 관련한 준설 요청에 대해서는, 수질개선 사업비 45억 원을 편성하고, 향후 수질개선 용역 최종 결과에 따라 차질 없이 수질개선에 임할 것을 약속한바 있다.

 

또한 지난 10월경 공공기관 종합감서에서 LH 측은 은계 호수공원의 늑장 조성이 LH와 농어촌공사 간 원만치 못한 협조 관계에 있다고 지적받고 시행기관으로부터 '신속한 협의 진행 후 이행' 약속을 한바 있다

 

그러나 준설관련 LH는 예산문제로 처음부터 주저하는 입장을 보이고 준설요청에 부정적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문정복 위원장은 시흥시와 주민들과 합동으로 수질 및 퇴적토 검사를 실시 했으며 호수공원이 수심이 낮고 기능 못하고 있다. LH는 사업비 45억 원 편성 수질개선 약속 이행을 강력히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