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돌 취·창업동아리와 함께한 2019년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 사업보고회 성료

2019. 12. 19. 10:05사회.복지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7일 올해 사업보고회를 대야동 ABC행복학습타운 가치관 2층에서 개최됐다.

 

올 한 해 동안의 사업내용을 공유하고 2020년의 사업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기도 디딤돌 취·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한 6개 동아리의 재능나눔회로 시작됐다.

 

펀펀플러스 코딩연구회, 맵시글 캘리그라피, 수영강사동아리 등 경력단절 여성으로 구성된 창업과 강사활동을 위한 동아리에서 스마트시티 체험, 에코백 만들기와 같은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도 운영했다.

 

이어서 진행된 양평호 강사의 ‘행복한 일상 만들기’ 특강은 행사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지역주민, 유관단체, 기업체가 함께 소통하고 어울리는 시간을 만들었다.

 

시상식에서는 기관훈련강사와 워킹맘환경개선사업 활동가 팀장, 청년내일채움공제 참여 사업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크레센도사업 참여자에게 우수교육상과 협동조합솔래사회통합지원센터에 우수동아리상을 수여했다.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 최정은 관장은 “2019년 사업보고를 통해 의미있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가 될 수 있었다”며 “취·창업동아리 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