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서해로타리클럽 - 여울목색소폰연주단 - 시흥시교습소연합회,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 전해

2019. 12. 19. 10:19사회.복지


시흥서해로타리클럽과 여울목색소폰연주단은 지난 12일 사랑의 실버카 80대와 후원금 203만원을 시흥시1%재단에 기부했다.

 

이번 실버카 지원사업은 시흥서해로타리클럽과 시흥시1%복지재단의 매칭 사업으로 사업비의 50%를 각각 부담해 실버카 80대를 마련했으며 정왕권을 중심으로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돼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류장석 회장은 “서해로타리클럽과 시흥시1%복지재단의 일대일 매칭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카를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실버카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과 만족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여울목색소폰연주단의 후원금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연주회에서 모금한 모금액으로 이영록 회장은 “많은 시민들이 마음을 모아주셔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봉사에 참 의미를 두고 연주회를 진행하고 있다. 오이도 지역발전과 오이도를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계속 힘을 모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지난 14일 시흥시교습소연합회는 연말 연합연주회에 함께한 비바체음악전문교습소, 예화키즈뮤직, 최혜림피아노스쿨이 연주회 행사비를 절감해 마련한 60만 원과 연주회 현장에서 모금한 10만9000원으로 시흥시1%복지재단의 사회복지사업에 사용해달라고 전해왔으며 문미화 회장은 “3개 교습소 선생님들의 노고로 연주회 행사비를 많이 절감하게 돼, 그 비용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됐다”며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내년에는 더 많은 교습소가 참여해 더 따뜻하고 더 풍성한 나눔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