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서해로타리클럽, 장애인 주거 개선환경 사업 지원

2018. 10. 25. 13:49사회.복지

 

 

시흥서해로타리클럽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시흥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인가정 6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노후화된 기존 조명기기를 고효율 조명으로 교체함으로써 전력사용량 절감에 따른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자 LED조명 교체가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제공했다.

 

특히 시흥서해로타리클럽이 앞장서 장애인 가정에 문제를 해결하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전보다 환하게 조명이 켜진 집을 본 이용자 양 모씨는 “불을 켜도 항상 어두워 독서를 하면 눈이 침침했었는데 이제는 편하게 독서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봉사에 참여한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박동영 회장은“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지역의 이웃을 돕는 일에 시흥서해로타리클럽이 앞장서겠다”고 전했으며 또, 류장석 차기회장은“이웃을 돕는 일에 필요하면 언제든 연락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천경희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이 마을주민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긍정적 인 관계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