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기독교연합회, 백미와 라면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탁

2019. 4. 24. 17:32사회.복지

시흥시기독교연합회와 시흥시1%복지재단은 지난 21일 백미 20kg 86포와 백미 10kg 75포, 라면 296박스를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사랑의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기독교연합회에서 이웃사랑의 가르침을 실천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9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후원품 나누기 행사다.


후원품은 시흥시기독교연합회의 550여 개 교회가 참여하여 올해 4월 초부터 3주간 모금운동을 진행해 마련됐다.


이번 후원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복지관, 생활복지시설, 공동생활가정 등 관내 사회복지사업을 하는 기관 및 시설 29곳에 전달됐다.


차갑선 회장은 “희망찬 부활절을 맞이하여 올해에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 시흥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어 천숙향 사무국장은 “우리 주변에 여전히 어려운 이웃들이 많지만,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는 분들이 있어서 우리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는 것 같다.”며 “시흥시기독교연합회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흥을 더 밝고 따뜻하게 만드는데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