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외래붉은불개미 발견' 즉시 신고 당부
2018. 6. 26. 17:13ㆍ사회.복지
시흥시는 외래붉은불개미는 적갈색의 작은 개미로 독침을 가지고 있으며 독침에 쏘일 경우 통증과 가려움증을 유발하며 심할 경우 호흡곤란 및 사망에 이른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해 9월 부산항에서 최초 발견 이후 지난 6월 18일 평택항 야적장에서 추가 발견, 21일 부산항에서 또 발견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외래붉은불개미의 증상은 ▲ 경도는 쏘이는 순간 뜨거운 것처럼 느낄 수 있고, 심한 통증이 느껴지고 이어서 가려움증을 느끼고 10시간 뒤 고름이 생길 수 있음. ▲중도는 쏘인 부분을 중심으로 부기가 퍼지고, 부분적 또는 전신에 가려움증을 동반한 발진이 나타날 수 있음.
▲ 중증은 숨쉬기가 곤란하고 목소리가 안나오며,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현기증을 일으킴. 의식을 잃기도 한다.
시 관계자는 '외래붉은불개미를 발견하실 경우 직접 접촉하지 마시고 안전신문고 앱, 119안전센터, 농림축산검역본부(054-912-0616) 로 즉시 신고바란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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