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성훈창,안돈의,노용수의원, 제19호 태풍 '솔릭' 대비 재해취약현장 점검

2018. 8. 23. 13:40정치.자치.행정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22일 태풍'솔릭'이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어 대양동 아파트 공사현장 등 재해취약현장을 긴급 점검했다.

 

이날 자유한국당 소속 시의회 성훈창,안돈의,노용수의원은 제19호 태풍 ‘솔릭’의 북상에 대비해 삼미시장 일대와 타워크레인이 설치된 은계지구 등 공사현장을 찾아 현장관계자들로부터 태풍대비 등 안전조치 방안에 대해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지난해 여름 갑작스런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신천동 주거지 일대를 찾아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취약시설 및 상습침수지역의 안전 관리대책 마련에 철저를 기할 것을 관계부서에 주문하고 재해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로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요청했다.

 

이날 현장점검에 나선 의원들은 “이번 태풍으로 우리나라에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며 “시민 여러분들이 태풍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의회에서도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상중인 태풍 솔릭은 24일 새벽 수도권 지역을 통과할 것으로 전망돼 한반도 전체가 태풍 영향권에 들면서 매우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