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도시민청년리빙랩’ 공공 유휴공간 민간 활용 사업 선정

2018. 7. 3. 17:32경제

 

 

시흥시의 '도시민청년리빙랩' 공간 조성 사업이 행정안전부 사회혁신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공공 유휴공간 민간 활용 사업에 선

정되어 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도시민청년리빙랩' 공간 조성 사업은 지난 6월 26일 상상캔버스에서 열린 Kick-off 행사에서 발표된 정왕동 1799-4번지로 광진교회가 임대하

여 교회 가건물로 사용하던 공간입니다. 교회 건물을 새로 짓고 이전하면서 2016년도 12월 기부채납하였으며, 시흥아카데미 교육장소 및 청년

활력공간으로 활용 중입니다.

공간 조성 사업은 실제 생활현장의 문제를 청년들이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지역 혁신의 체계를 만들어나감은 물론, 인근 정왕동 어울림 스마

트 도시재생과도 연계하여 침체된 지역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시민들이 겪는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지역 혁신 공간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과 청년 그리고 전문가가 함께 협업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사회적 자본과 안전망을 구축해나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입니다.
시 관계자는 "지식의 공간, 합의의 공간, 혁신의 공간으로 지역 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고, 공공·민간·시민사회가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다양한 리

빙랩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코디네이터 양성을 통해 지원체계를 만들어나가고자 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