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군자동, 센트럴병원과 복지업무협약

2018. 9. 11. 14:52사회.복지

 

 

시흥시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와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의료법인 센트럴병원과 복지업무협약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센트럴병원 강한성 대외협력부 부원장, 장갑수 대외협력과장,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장곤 부위원장, 장용호 군자동장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군자동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데 합의했으며,
 
협약기관인 센트럴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분기별 취약계층 건강검진 지원 ▲찾아가는 의료상담(동 특화사업 복지5일장 사업과 연계) ▲관

 

내 취약계층 진료비 및 장제비 할인지원 ▲기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군자동장은 “군자동은 관내 종합병원이 부재한 상황에서 취약계층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며 “이번 협약식을 계

 

기로 관내 취약계층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고, 의료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앞서 군자동은 센트럴병원의 지원으로 지난달 28일, 군자동 소재 동보아파트에서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상담’을 실

 

시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