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연성동·장곡동 행정복지센터, ‘치매극복을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2018. 9. 11. 14:48사회.복지

 

 

시흥시 연성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부터 장곡동행정복지센터 및 시흥시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극복을 위해 관내 경로당 순회 교육사업을 시작했다.


연성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시흥시치매안심센터, 시흥시보건소와 치매 친화적 안심공동체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연성동이 치매안심마을이 되어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하는 등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고 있다.
 
본 사업은 우리 동네에 필요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찾아 지역복지 생태계를 구축하여 주민주도형 복지마을 조성과 예방적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계획됐다.

 

연성동 경로당 13개소와 장곡동 경로당 8개소에서 치매 이해 교육, 리더양성교육 및 활동지원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경로당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에 대해 각 동 노인회장들은 “연성동과 장곡동의 복지 특화사업을 함께 나누고 발전하는 지역사회복지 구축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이무섭 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특색 있는 복지사업을 통해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지원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