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논곡동 논곡경로당과 백세사랑봉사단, 삼계탕 복달임 행사 진행

 

 

시흥시 논곡동 논곡경로당은 지난달 27일 중복을 맞아 회원과 백세사랑봉사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계탕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현재 3개통이 모인 논곡경로당은 박건기 회장과 남․여 이병호․이언년 총무를 비롯한 회원 90여 명이 구성돼 있으며 10여 명의 준회원 백세 사

 

랑봉사단이 함께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연일 폭염으로 모두가 지쳐 있어 어르신들과 백세사랑봉사단의 기력보충을 위해 삼계탕, 떡, 과일 등 함께 먹으면서 즐거운 담

 

소를 나누었다.

 

이날 김정순 목감행정복지센터장 및 관계직원, 안산농협 연꽃지점 지점장 등이 참석해 식사 후 현장민원까지 청취했다.

 

또, 이날 박건기 논곡경로당 회장은 “오늘은 중복 복달임이니 만큼 편안하게 천천히 많이들 드시고 건강하게 보내시라”며 준회원인 백세사랑봉

 

사단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백세사랑봉사단 회원은 “여기만 오면 신바람 나고 친정집 온 것 같이 편안하다“며 ”특히 어르신들이 행복해 보이시며 딸같이 반겨주셔 가족처

 

럼 느낀다. 찜통더위에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