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배곧신도시 '재팬타운' 조성 논란..청와대 청원

2019. 3. 2. 12:32사회.복지

청와대 청원게시판

 

 

시흥시 배곧신도시 재팬타운의 무효화를 촉구하는 글이 지난달 19일 올라오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청원자의 청원 글에 따르면" 우리나라 영토에서 일제식 건물과 문화를 지워내기 위해 선조들의 큰 노력이 있었는데 재팬타운을 형성하는 건 아이러니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이글은 7만2천여명 이상이 동의했다.

 

또, "역사와 경제는 분리해서 생각할 문제"라며 "재팬타운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의견도 올라왔다.

 

재팬타운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민간사업자들이 진행하는 사업으로, 배곧동 주상복합 건물 1∼2층에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명한 음식점 50여 곳이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