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신현동 새마을부녀회, 소외계층을 위한 고추장 나누어 주기 행사 열어

2019. 3. 29. 08:19사회.복지

시흥시 신현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새마을지도자 12명과 함께 신현동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신현동 새마을부녀회가 부녀회원들이 떡국 떡 판매와 자원재활용 수집을 통래 얻은 수익금을 더해 마련한 것으로 미산동, 포동, 방산동에 거주하고 계시는 어려운 이웃 55명에게 봄 고추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복희 회장은 “신현동 새마을부녀회는 무엇이든 시작이 어렵듯 시작을 하고 나면 시간과 육체적 노동의 수고를 더하면 된다”며 “새마을지도자들은 많은 일을 함께 나누며 일사천리로 추진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 모든 일들에 여러 방면으로 도와주신 덕분이다”이라며 “같이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들을 비롯해 동 주민센터의 모든 분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