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신현동 새마을 남․녀 협의회, 지역 어르신들께 새해문안 인사

2019. 2. 1. 13:51사회.복지

 

 

시흥시 신현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26일 설명절을 맞아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새해인사를 드렸다.

 

신현동 새마을 남․녀 협의회는 명절준비로 떠들썩한 요즘이지만 찾아올 자식도 없이 외롭게 설을 보내야 하는 홀몸 노인을 위해 방문인사를 전했다.

 

이날 총 34명 댁을 일일이 방문해 어르신 안부를 묻고 쌀과 라면(가구당 백미 10kg와 라면 1박스)을 전달했으며 매년 마을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를 크게 열어 드리는 등 평소에도 어르신 공경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로 15년째를 맞으며 관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떡, 김, 미역 등을 판매한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이번 설 명절 독거노인 위문을 실시했다.

 

이광제․최복희 회장은 “마을의 어렵고 외로운 이웃을 돕는 것은 누구의 일도 아니며 모두가 함께 해야 하는 일”이라며 “오랫동안 어르신과 마을사람을 위해 봉사해 온 전통을 이어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