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여름철 에너지 절약 대책 추진

2018. 7. 12. 18:32경제

 

 

시흥시는 이달부터 9월 14일까지 전력 사용 급증을 대비한 여름철 에너지 절약 대책을 추진합니다.

공공기관은 냉방온도 28유지, 불필요한 조명 소등, 노타이 등 복장 간소화를 추진하고, 민간부문은 건물 등을 대상으로 문 열고 냉방 영업행

위 자제에 대한 사항을 홍보·계도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실내 건강온도 26도 유지, 간편한 복장, 선풍기 사용

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걷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절전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시 관계자는 "올여름 전력 예비율이 안정적으로 전망되지만 예상치 못한 폭염, 대형 발전기 불시정지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야 합니다. 이번

에너지 절약 대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